트렌드 & 인사이트
⚡Vol.19 6월은 환경의 달, SECONDHAND IS THE NEW GREEN!
2023.06.15


안녕하세요,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 ⚡번개장터⚡입니다.


6월은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의 달♻인데, 특히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환경의 달을 맞아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패션 중고👒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방법, 지속 가능한 소비의 축제🎉 플리마켓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진화하는 플리마켓, 환경을 생각하는 힙스터의 축제가 되다

플리마켓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플리마켓이라는 단어를 우리말로 옮기면 벼룩시장이에요. 필요 없는 물건을 싸게 내놓거나 괜찮은 물건을 싸게 사는 개념으로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죠. 그런데 요즘에는 이러한 플리마켓에 조금 특별한✨ 가치가 더해지고 있다고 해요👀 가격은 새 제품에 비해 여전히 합리적이지만, 가격 그 자체보다 나만의 취향을 직격하는 희소한 아이템이 넘치는 곳이라는 이유로 사랑받고 있는 거죠! 기후위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과는 다른 나만의 멋도 놓칠 수 없는 힙스터들에게 플리마켓은 그야말로 보물 창고💎니까, 번개장터의 첫 플리마켓 ‘SECONDHAND IS THE NEW BLACK⚫’에 구름 관중☁️이 몰린 것도 놀랄 일은 아니었겠죠?


스타일이 빛나는 사람은 패션 중고를 입는다 / 출처: AP


실제로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경영경제학과 연구진이 지난해 발표한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요. 단순히 ‘패션’을 넘어서, 장기적인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스타일’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중고 의류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단편적인 구매 가능성뿐 아니라, ‘의식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고요. 연구진이 “중고 의류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히기도 한 만큼, 지구와 나를 동시에 챙기는 일을 번개장터에서의 중고 의류 득템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번개장터의 지속 가능한 패션 페스티벌! ‘SECONDHAND IS THE NEW BLACK’



세컨핸드 마니아들의 축제는 바로 지금 여기! 멋진 옷과 음악이 함께한 'SECONDHAND IS THE NEW BLACK'


세컨핸드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방법인 플리마켓! 지난 4월, 번개장터도 성수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SECONDHAND IS THE NEW BLACK’이라는 이름으로 첫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열었답니다. 힙환경 시대를 맞아,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환경을 사랑하는 지속 가능한 마음💖 중 하나라도 놓칠 수 없던 건 물론이겠죠?



번개장터 플리마켓 특별 메뉴! 핸드메이드 타코, 클랩피자, 런던베이글뮤지엄

무려 2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번개장터의 첫 플리마켓, 구체적인 규모는 얼마나 됐을까요? ‘SECONDHAND IS THE NEW BLACK’에는 일반적인 플리마켓의 규모를 훨씬 크게 뛰어넘는 65명의 셀러가 모였고, 가방·신발·주얼리 등 잡화를 제외한 의류만 5천 벌 이상 준비된 이 플리마켓을 통해 하루 동안에만 약 3,500건이 거래됐다고 해요. 하지만 번개장터의 첫 플리마켓이 진짜로 흥했던 이유는 단순히 ‘물건이 많아서’는 아니었어요. 아래에 소개할 릴 플리마켓의 명물 홍합과 감자튀김이나 브릭레인의 베이글 맛집이 떠오르게 하는 핫플의 핫메뉴🔥 인기 브랜드의 베이글🥯, 타코🌮, 피자🍕, 맥주🍺, 샴페인🥂 등이 케이터링으로 준비되며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렸죠. 이뿐만 아니라, DJ🎧가 직접 선곡한 음악도 제공하며 그날의 Y173은 단순한 물품 거래 장소가 아니라 축제의 장이 됐죠.


마지막 배송까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번개장터 플리마켓 전용 생분해 봉투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지속 가능한 패션은 '무엇을 거래하는지’만큼이나 '어떻게 거래하는지🤔'도 중요하니까요. 이번 플리마켓에서 번개장터는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했어요. 옷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행사 전에 공지했고, 방문객들은 직접 준비해 온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죠!💓 플리마켓이 끝난 뒤에는 애프터 플리마켓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는데, 번개장터는 이때 셀러들이 택배 포장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생분해 봉투를 제공하기도 했어요.


이렇듯 번개장터는 패션 산업의 환경 파괴 문제를 줄이는 강력한 대안인 '패션 중고'의 중심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앱을 통해 패션 중고거래를 매개하며 2022년 한 해에만 최소 6천만 킬로그램에서 최대 3억 킬로그램의 탄소💨를 절감한 것이 한 예죠. 또, 세컨핸드 패션의 선순환을 믿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번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오픈할 계획이에요. 번개장터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나에게는 멋지고 지구에게는 이로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 ‘번개장터 이래서 좋다!’ 세컨핸드 러버의 플리마켓 라이브 후기

지구에 이로우면서도 모두가 즐거웠던 ‘SECONDHAND IS THE NEW BLACK’, 실제 참여자들은 어떻게 즐겼을까요? 번개장터 유저들이 브그즈트맥(@bgztmag)을 통해 전한 메시지💬를 모아 봤습니다.


“저는 빈티지를 좋아하는데, 번개장터는 한마디로 ‘간편해서 좋아요’! 제가 입고 있는 이 귀여운 토끼🐰 카디건도 오늘 산 건데, 해외에서 사고 한 번도 안 입은 물건이래요. 귀엽죠?”


“저는 아워레거시나 와이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데, 번개장터는 희귀한 옷들이 많아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제 물건을 팔 때는 친절하려고 노력하고요. 그러면 처음에는 안 살 것 같던 사람도 사게 되더라고요!”



“패션 중고 거래 꿀팁! 저는 번개장터에서 물건을 올릴 때 세세한 부분을 최대한 많이 찍어서 올리는 편이에요. 오늘 플리마켓에서는 젠틀몬스터 안경👓을 구매했는데, 이 안경도 디테일이 정말 멋지죠?”



🛒 세컨핸드 애호가의 성지! 세계의 플리마켓

유럽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 '그랑드 브라드리' / 출처: 브릭스매거진 '춘자'

흐르는 시간의 멋이 담긴 세컨핸드를 사랑하는 사람은 전세계에 있는 만큼, 세계를 돌아보면 역사도 깊고 규모도 큰 플리마켓들이 많아요. 옷과 액세서리 같은 패션 아이템을 포함해서 가구🛋️, 그릇🥣, 책📚, 소품🧸 등 없는 물건이 없죠.

릴 플리마켓의 명물! 홍합과 감자튀김 '물 프리츠' / 출처: iwalkfast.com


먼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플리마켓 중 하나로는 매년 9월 첫 주말, 패션의 나라 프랑스🇫🇷 릴에서 개최되는 플리마켓 ‘그랑드 브라드리’를 꼽을 수 있어요. 무려 12세기 문서에도 기록이 있는 이 벼룩시장의 방문객은 매년 2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지난 플리마켓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약 삼백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다네요. 릴을 상징하는 음식인 홍합찜🦪과 감자튀김🍟도 굉장히 맛이 좋다고 하니(벼룩시장이 끝나고 나면 껍데기가 무려 약 500톤이나 쌓일 정도라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오래된 문장처럼 눈을 즐겁게 하는 즐거운 축제와 입을 즐겁게 하는 명물 메뉴는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같죠?


빈티지의 매력이 가득, 영국 브릭 레인 마켓

힙의 완성! 거리를 가득 채운 그라피티 / 출처: Man Vs Clobe


이웃나라 영국🇬🇧에도 릴 못지않은 멋진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어요! '런던에서 가장 핫하고 힙한' 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브릭 레인 마켓은 다른 무엇보다도 주말마다 열리는 ‘빈티지의 성지💫’로 유명하답니다. 빈티지의 희소함으로 무장한 힙한 무드로 잘 알려져있는 데다, 런던 동부에 위치하기까지 한 특성 때문인지 (번개장터⚡의 첫 플리마켓이 열린 장소이기도 한😎) 서울의 성수동 부근과 닮았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요. 유명세가 아깝지 않게, 옛 이민자들의 거리였다는 역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브릭 레인 마켓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세계 각국의 의류와 액세서리부터, 희귀 LP판까지💿 '앤티크'나 '빈티지'하면 생각나는 아이템들이 진흙 속 진주⚪처럼 시장 곳곳에 숨어있다고 해요. 시장 근처에 있는 브릭 레인 거리의 맛집 '베이글🥯 베이크'라는 가게는 24시간 문을 열며 언제든 손님을 환영하고 있으니, 이 ‘빈티지 맛집’을 방문하게 된다면 ‘베이글 맛집’도 놓치지 마세요!



미국 미시간에서 앨라배마까지, 총 길이만 1,110km! 미국의 ‘127 야드 세일’


경마장 주차장이 플리마켓이 되는, 일본 오이 경마장


이런 그랑드 브라드리와 브릭 레인 마켓 말고도,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플리마켓이 펼쳐지고 있어요. 길이가 무려 1,110km에 달하는 미국의 127 야드 세일부터 도쿄 최대 벼룩시장 중 하나인 오이 경마장 플리마켓까지,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멋진 빈티지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플리마켓에 방문해 매력적이면서도 희귀한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삶에 새로운 분위기와 멋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더보기
번개장터 트렌드 & 인사이트 | ⚡Vol.19 6월은 환경의 달, SECONDHAND IS THE NEW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