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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 ‘올드 셀린느’가 중고 시장에서 유독 사랑받는 이유 | 번개장터 취향 백과사전
2025.08.18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럭셔리를 새롭게 써내려가는 패션 하우스





단정하고 우아한 '올드 셀린느'부터 자유분방한 '뉴 셀린느'까지, 하이엔드 브랜드 ‘셀린느(CELINE)’는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구축해 왔어요. 한 브랜드 안에 두 개의 강력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독특한 역사는 수많은 마니아들을 만들어냈고, 덕분에 하이엔드 중고 시장에서도 각기 다른 취향을 찾는 이들의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죠. 번개장터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셀린느 상품 조회수 200만 건을 훌쩍 넘기며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새 상품뿐만 아니라 과거 컬렉션들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며 거래되고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번개장터가 셀린느에 숨겨진 취향을 소개할게요.





아동용 신발을 만들던 가게,
LVMH가 탐내는 브랜드가 되다


셀린느는 원래 아동용 신발을 만드는 작은 가게에서 시작했어요. 창립자 셀린느 비피아나(Céline Vipiana)와 그녀의 남편은 아이들을 위한 신발을 손수 제작하다가 1945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죠. 뛰어난 퀄리티로 입소문이 나자 손님들의 요청으로 셀린느는 성인 여성용 신발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고급 가죽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1960년대에는 여성복과 핸드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나갔어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1996년에는 명품 대기업 LVMH에 합류하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갔습니다.


셀린느의 트리옹프 로고 ©CELINE


그런 과정에서 셀린느는 본인만의 독자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해 왔어요. 셀린느 하면 떠오르는 ‘트리옹프(Triomphe)’ 로고도 바로 이때 탄생했는데요. 두 개의 ‘C’가 서로 마주 보는 독특한 형태로, 창립자 셀린느 비피아나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해요. 1972년 파리 개선문 앞을 지나다 자신의 차가 고장 나 멈춰 섰을 때, 우연히 개선문을 둘러싼 쇠사슬 장식을 보고 영감받아 만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지죠.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이 로고는 2018년 다시금 셀린느의 핵심 상징으로 전면에 등장하게 됩니다. 오래전 브랜드를 세운 디자이너의 안목이 지금까지 이어져 많은 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셈이죠. 




올드 셀린느 트리옹프 금장 레더 백 ©번개장터


셀린느의 시대를 연 디자이너,
‘올드 셀린느’로 중고 시장을 뒤흔들다


그러던 2008년, 셀린느의 오랜 역사를 뒤흔든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Phoebe Philo)’인데요. 그녀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그녀의 퇴임 전후로 셀린느가 ‘올드 셀린느’와 ‘뉴 셀린느’로 나뉘어 불릴 정도니까요. 피비 파일로가 이끈 '올드 셀린느'는 미니멀하고 단정한 디자인, 지적이고 세련된 감성이라 정의 내릴 수 있어요. 화려한 로고보다는 절제된 아름다움에 집중했고, 유행을 쫓기보다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며 진정으로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들었죠.


그래서 이 시기에 출시된 아이템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특히 러기지 백, 트리오 백, 클래식 박스 백 등 피비 파일로의 손끝에서 탄생한 디자인은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올드 셀린느'라는 이름의 명작이라 회자되며, 그 시절을 동경하는 컬렉터들 사이에서 불티나게 거래될 정도니까요. 올드 셀린느 시절의 아카이브를 모아 놓은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가 35만 명을 훌쩍 넘을 만큼, 그녀의 디자인은 단순히 패션을 넘어 하나의 미학적 유산으로 남아 중고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고로밖에 구하지 못하는 피비 파일로의 유산은 번개장터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요. 지금 번개장터에서 ‘올드 셀린느’를 검색하면 240여 개의 매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흑화한 셀린느’를 두고
찬반 논쟁까지 벌어진 이유


그러던 2018년, 셀린느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피비 파일로의 뒤를 이을 디렉터로 발탁된 것인데요. 그는 부임과 동시에 로고의 ‘é’ 악센트를 삭제하고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어요. 로고 플레이를 지양하던 이전과는 반대로, 트리옹프 로고를 다시 꺼내 와 이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죠.


전과는 완전히 다른, 락앤롤 감성과 어둡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무장한 ‘뉴 셀린느’는 기존 팬들에게 낯선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브랜드 방향성을 두고 찬반 논쟁이 일어날 정도였죠.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에디 슬리먼 부임 이후 셀린느는 2.5배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셀린느의 파격적인 변신이, 젊고 새로운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은 셈이죠.


©CELINE


이처럼 셀린느는 한 시대를 풍미한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치며 지금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어요. 작년을 끝으로 에디 슬리먼이 떠나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디자이너가 셀린느의 지휘봉을 잡았는데요. 그가 올드 셀린느의 귀환을 가져올지, 혹은 앞으로 셀린느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올드 셀린느’나 ‘뉴 셀린느’ 중에 어떤 쪽이 취향이든 간에, 번개장터에서는 그 모든 셀린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요. 카드 결제나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을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습니다. 번개장터에서 당신과 어울리는 셀린느를 만나, 디자이너들의 숨결이 담긴 취향의 역사를 이어가 보세요.




셀린느 ‘아바 백 트리옹프 캔버스’ ©CELINE


곡선이 선사하는 우아함
: 아바 백


번개장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아바 백’은 에디 슬리먼의 '뉴 셀린느'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간결하고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이 특징이며, 컴팩트한 사이즈지만 필수 소지품을 넣기에 충분한 수납력을 자랑해요. 셀린느의 클래식한 트리옹프 캔버스 패턴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출시되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블랙핑크 리사 등 많은 셀럽들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지금 번개장터에 290여 개의 아바 백 매물이 올라와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구매 확정하고 나면 판매자에게 즉시 정산되는 100% 안전결제 시스템이라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셀린느 ‘클래식 트리옹프 백’ ©CELINE


로고 하나의 아름다움
: 트리옹프 백


셀린느만의 분위기를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트리옹프 백’만 한 아이템이 없어요.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모델로, 1970년대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트리옹프 로고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특히 견고한 박스 형태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볼드한 골드 로고 장식이 어우러져 빈티지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지금 번개장터에 다양한 크기와 컬러, 소재의 트리옹프 백을 찾아볼 수 있으니 평소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모델로 선택하기 좋습니다. 혹시 올라온 상품이 가품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번개장터의 정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를 이용해 보세요. 전문 검수팀이 총 8단계의 검수 프로세스를 통해 정품 여부를 면밀히 판단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답니다.




올드 셀린느 ‘러기지 백’ ©번개장터


그 시절이 그리운 그대에게
: 러기지 백


혹시 취향이 ‘올드 셀린느’ 쪽에 더 가깝다면, '러기지 백'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피비 파일로의 정수가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출시 직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2010년대를 풍미한 모델이거든요. 정면에 웃는 얼굴을 닮은 독특한 디테일과 옆면으로 넓게 펼쳐지는 날개 디자인이 특징이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견고한 실루엣 덕분에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올드 셀린느 아이템이 더 궁금하다면, ‘클래식 박스 백’이나 ‘트리오 백’을 함께 살펴봐도 좋아요. 이미 단종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번개장터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올드 셀린느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지금 번개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등록된 160여 개의 ‘러기지 백’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 3가지 아이템 외에도 그레인드 백, 오발 백, 트리오 백 등 다양한 모델이 번개장터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50만 원 이상 번개케어 대상 상품 할인 쿠폰도 드리고 있어 지금이 딱 구매할 타이밍이에요. 오랜 유산과 새로운 시도가 공존하며 럭셔리의 정의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셀린느를, 모든 결제가 안전결제인 번개장터에서 마음 편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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