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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 ‘세계 최초’ 타이틀만 14개, 요즘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 번개장터 취향 백과사전
2025.08.29


가성비부터 하이엔드까지 넘나들며, 시간을 모두의 것으로 만든 브랜드





요즘 시계 커뮤니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 ‘세이코(SEIKO)’는 사실 140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브랜드입니다. 1881년부터 언제나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시계 역사의 판도를 바꾼 주인공이죠. 모두가 기계식 시계에만 집중할 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술을 선보이며 '세이코만의 길'을 걸어왔어요. 그런 세이코의 인기가 최근 들어 심상치 않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번개장터에서 지난 3개월간 세이코 거래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2배 상승할 정도로, 사람들은 다시 세이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때 오메가나 까르띠에에 비해 ‘합리적인 선택지’로만 여겨지던 브랜드가, 어떻게 오늘날 그 고유한 매력이 재발견되고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번개장터가 세이코에 숨겨진 취향을 소개할게요.




세계 최초의 쿼츠 기술로
‘시계의 대중화’에 기여하다


세이코는 1969년, 세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 ‘아스트론(Astron)’을 선보이며 시계 역사에 혁명을 일으켰어요. 이전까지는 고가의 기계식 시계가 당연시되었지만, 세이코의 등장은 누구나 정밀한 시간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었죠. 이 사건은 ‘쿼츠 혁명’이라 불리며, 당시 스위스 시계 산업 전반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줬어요.


세이코가 보유한 ‘세계 최초’ 타이틀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세계 최초의 LCD 디지털 시계, 세계 최초의 TV 시계, 세계 최초의 GPS 솔라 시계 등, 세이코는 10개가 넘는 '세계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러한 혁신의 유산은 중고 시장에서도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시간이 흐른 빈티지가 아니라, 시계사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역사적 조각을 소유하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죠. 번개장터에서도 세이코의 빈티지 쿼츠 모델은 꾸준히 거래되며, 합리적인 가격대 덕분에 입문자와 수집가 모두에게 선택받고 있어요.


*쿼츠 시계 : 배터리와 석영 진동을 이용해 작동하며, 기계식보다 훨씬 정확하고 관리가 쉬운 시계





오메가보다 먼저,
우주비행사의 선택을 받은 시계


세이코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주로까지 뻗어나갑니다. 1973년 우주비행사 ‘윌리엄 포그(William Pogue)’는 스카이랩 4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선에 올라타는데요. 이때 그는 나사가 공식 지급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말고도, 훈련 당시 개인적으로 착용하던 세이코 6139 모델을 몰래 우주복 주머니에 챙겼어요. 84일간의 임무 동안 그는 각종 시간 측정을 위해 세이코를 활용했고, 이 모델은 우주에서 사용된 최초의 자동 크로노그래프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됩니다.


이후 이 시계는 ‘포그 세이코’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빈티지 시계 수집가들 사이에서 전설이 되었어요. 지금도 중고 시장에서 높은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데요.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한 시대와 우주 탐사의 역사까지 품은 상징을 손목 위에 간직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번개장터에서도 1970년대 초반 생산된 빈티지 세이코 6139 매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니 지금 확인해 보세요.





‘그랜드 세이코’ 정신으로
스위스산 럭셔리에 도전하다


시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던 무렵, 세이코는 브랜드가 닿지 못한 마지막 영역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바로 당시 스위스가 장악하고 있던 하이엔드 워치 분야인데요. 세이코의 하이엔드 라인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는 그렇게 탄생했어요.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목표로, 일본 장인 정신과 미학을 담아낸 모델들을 지금까지 꾸준히 선보이고 있죠.


그랜드 세이코의 상징적인 무브먼트인 ‘스프링 드라이브’는 이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기계식 시계의 매력과 쿼츠의 정밀성을 결합해, 초침이 끊기지 않고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흐르는 독창적인 움직임을 구현했죠. 여기에 장인의 손길이 만든 섬세한 광택 마감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얼 디자인은 세계적인 수집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오늘날 롤렉스·오메가와 견줄 만한 럭셔리 워치로 자리매김할 만큼, 그랜드 세이코는 중고 시장에서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치 않는 시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껏 세이코가 걸어온 길은 언제나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었어요. 작은 시계점에서 시작해 세계 시장을 뒤흔든 기술과,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아름다움까지. 세이코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다이얼 위에 새겨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이코의 시계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유산이자 취향을 드러내는 상징이라 할 수 있어요. 지금 번개장터에서 ‘세이코’를 검색하면 3,700개가 넘는 매물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중 당신과 어울리는 세이코를 만나, 140년을 새로 쓴 시간의 취향을 이어가 보세요.





처음 만난 기계식의 즐거움
: 세이코 5


번개장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세이코 5’은 1963년, '누구나 차고 다닐 수 있는 튼튼한 시계'를 목표로 탄생했어요. 합리적인 가격, 자동 무브먼트, 요일·날짜 표시, 뛰어난 방수성, 튼튼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라는 5가지 핵심 요소를 담아, 시계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지를 제시했죠. 복잡한 기능 없이 오직 시계 본연의 정확함에 집중한 모델이라, 기계식 시계를 부담 없이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번개장터에는 600여 개의 세이코 5 아이템이 올라와 있으니 지금 확인해 보세요. 구매 확정하고 나면 판매자에게 즉시 정산되는 100% 안전결제 시스템이라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잠수부는 아니지만 든든하게
: 다이버 라인


1965년 일본 최초의 다이버 워치에서 시작해,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세이코 다이버 라인. ‘터틀’, ‘스모’, ‘사무라이’ 등 팬들이 붙여준 개성 넘치는 애칭처럼, 모델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강인한 인상을 자랑하며 다이버 워치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했어요. 특히 SKX007은 20년 넘게 사랑받은 전설적인 모델로, 어떤 환경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야광 성능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번개장터에서 다이버 하나 장만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파트너를 만난 듯한 든든함을 느껴보세요.





다이얼 위에 내린 설국
: 스노우 플레이크


그랜드 세이코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스노우 플레이크'는 시계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에 가깝습니다. 일본 나가노현의 눈 덮인 설산에서 영감 받은 다이얼 패턴은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변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죠. 티타늄 소재 케이스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초침이 미끄러지듯 유유히 흐르는 무브먼트는,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더없이 충분해요. 혹시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번개장터에서 카드 결제나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습니다.



지금 번개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등록된 200여 개의 그랜드 세이코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소개한 아이템 외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번개장터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원하는 모델이 따로 있다면, 번개장터 앱에서 모델명까지 지정해 즐겨찾는 검색어로 등록해 보세요. 상품 등록 즉시 알림 받을 수 있어서 세이코 중고 매물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가성비부터 하이엔드까지 넘나들며 시간을 모두의 것으로 만든 세이코를, 모든 결제가 안전결제인 번개장터에서 마음 편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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