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등산용품점에서 출발한 아웃도어의 전설

독보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으며 겨울철 필수 패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시대를 초월하는 영향력을 가진 노스페이스의 고가 패딩이 어떻게 한국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면서도, 급기야 세대의 상징 아이템으로 소비되는 문화를 만들었는지 아시나요? 오늘은 기능과 트렌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중고 시장에서도 정상을 지키는 노스페이스에 숨겨진 취향과 소비의 역설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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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의 첫 시작은 196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등산용품점이었어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등반을 즐기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더글러스 톰킨스가 그 시작의 주역이었는데요. 유럽 알프스의 아이거 북벽 같은 험난한 산을 오르며 기존 장비에 만족하지 못했던 그는 직접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게 되었어요. 특히 산의 가장 춥고 어려운 면을 의미하는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라는 이름을 붙여, 극한에 도전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처음부터 확고히 했죠.

그렇다면 노스페이스는 어쩌다 셀럽들의 겨울 필수템이 되었을까요? 그 배경에는 스트리트 패션과의 성공적인 시너지가 있었어요. 이미 1990년대 뉴욕에서 눕시(Nuptse) 재킷을 비롯한 아웃도어 제품들은 힙합 아티스트와 젊은 층에게 실용성과 독특한 스타일을 겸비한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인정받으며 스트리트 문화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켄달 제너와 같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들이 일상복으로 착용하며 큰 붐을 일으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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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는 스트리트웨어의 거장인 슈프림(Supreme)과의 지속적인 협업입니다. 슈프림과의 콜라보는 노스페이스의 이미지를 단숨에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어요. 이러한 문화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셀럽들의 영향력이 결합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어요.

노스페이스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영역을 넘어 일상 패션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라벨을 운영하고 있어요. 화이트 라벨(White Label)과 퍼플 라벨(Purple Label)이 대표적인데요.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화이트 라벨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캐주얼하고 일상적인 스타일이에요. 반면, 일본에서 탄생한 퍼플 라벨은 일본 특유의 정제된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한정판의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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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와 동시에 품절되며 올겨울 뜨거운 인기를 보인 제품이죠. 노스페이스의 2025 FW 화이트 라벨에서 선보인 이 경량 패딩은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경량 립스탑 원단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휴대성을 지니는데요. 간절기에는 단품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코트나 다운재킷 속 이너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답니다. 번개장터에서는 약 300개의 ‘벤투스 온 자켓’ 제품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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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시 패딩은 국내에서 '국민 패딩'으로 불릴 만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국내 셀럽들의 겨울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죠.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상단 블록 배색이 매력적인 스타일이에요. 얇고 가벼운 원단에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보온성과 경량성을 모두 잡았답니다. 출시가는 41만 8천 원이지만, 번개장터에서는 38% 할인된 금액인 26만 원부터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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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 FW 화이트 라벨에서 선보인 이 패딩은 가장 가벼운 무게의 유니 스타일 다운이에요. 얇고 부드러운 초경량 원단을 사용하여 마치 입지 않은 듯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답니다. 이 제품 역시 뜨거운 인기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부 품절되었어요. 사선 지퍼와 3단 사선 퀼팅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할 수 있는 이 아이템을 번개장터에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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