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급상승 키워드로 읽는 취향의 흐름

트렌드는 금세 뜨고 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취향은 다르죠. 시간 속에 쌓이고, 변하며,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매일 수백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번개장터, ‘좋아했던 것’과 ‘지금 좋아하는 것’이 수없이 교차하는 이곳에서는 취향의 흐름을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이번 리포트에선 지난주 급상승 키워드를 통해 지금 소비에 담긴 취향의 변화를 살펴봅니다.
11월 4주차 번개장터 위클리 취향 리포트, 지금 시작합니다⚡️

콜라보 러브콜 1순위 브랜드, 오호스(OJOS)를 아시나요? 미니멀한 감성과 기능적 디테일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최근 몇 년간 국내 스트리트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워온 브랜드예요. 특히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번 새로운 실험을 보여주며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여 왔죠. 이런 오호스의 관련 키워드 클릭 수가 이번 주 번개장터에서 무려 762배 급상승하며,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OJOS
바로 오호스 × 아식스 × 아트모스 핑크의 삼자 콜라보 소식이 있었던 것인데요. 세 브랜드는 2023년에 첫 협업을 선보인 이후 다시 뭉쳐 ‘GEL‑1130 RE Octo’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아식스의 안정적인 구조와 쿠셔닝, 아트모스 핑크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 오호스의 절제된 색감과 곡선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이전 협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핑키시 그레이 톤, 클리어 소재, 리플렉티브 디테일은 시선을 사로잡고, 컨셉과 자연스럽게 맞닿은 유려한 라인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협업 한정 오호스 × 아트모스 메탈 참도 증정되어 귀여운 포인트를 살렸죠. 출시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커뮤니티와 리셀 플랫폼에서는 실물 정보와 디테일 컷이 빠르게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OJOS
오호스는 스니커즈 협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의 실험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헌터(Hunter)와는 오호스 특유의 미니멀 구조미를 더한 레인부츠를, 휠라(FILA)와는 메리제인 형태의 스니커즈와 발가락 슈즈 모양의 여름용 아쿠아슈즈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각 협업마다 오호스만의 절제된 색감과 독창적인 실루엣을 결합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에요.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컬렉션으로 오호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감성을, 번개장터에서도 쉽고 빠르게 만나보세요.
겨울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스테디셀러,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패딩이 이번 시즌에도 역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패딩의 원조’로서, 매년 겨울 우리 곁을 지키는 상징적인 브랜드인데요. 추워진 날씨 속, 번개장터에서는 노스페이스 패딩 관련 키워드가 번개장터 검색량에서 전주 대비 234% 급상승하였습니다.
©The north face
특히 올 시즌, 경량 패딩 열풍을 이끌고 있는 ‘벤투스 온 재킷’과 유사한 외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다운 재킷’이 요즘 주목할 트렌드 아이템인데요. 얇고 부드러운 초경량 원단을 적용해 이번 시즌 화이트라벨 라인에서 출시된 헤비 다운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투웨이 지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죠. 전면부 사선 퀼팅 라인과 사선 지퍼로 수납성과 스포티하면서 유니크한 멋을 더해 현재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번개장터

사진 속 제품들을 보면, 노스페이스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으며 스테디셀러의 명성 위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합니다. 챌린지 에어 다운 자켓 롱패딩은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한 강력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엘라 다운 자켓은 눕시 시그니처 디자인에 트렌디한 광택감을 더해 아이코닉한 멋을 선사합니다.
가볍지만 강력한 보온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스페이스 패딩은 매년 겨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품절이라 구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다운 자켓부터 겨울을 지켜줄 롱패딩까지, 다양한 노스페이스 패딩을 지금 번개장터에서 한발 빠르게 만나보세요.
: 포근함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겨울 고정픽
발이 편안해야 스타일이 산다. 버켄스탁(BIRKENSTOCK)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타협 없는 편안함이라는 고유의 매력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클래식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독일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미니멀한 실루엣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죠.
©번개장터

특히, 겨울 시즌마다 꾸준히 인기를 얻는 런던 시어링 모델은 단순한 편안함을 넘어, 버켄스탁의 핵심 철학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데요. 이 모델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텍스처와 발 전체를 감싸는 시어링 라이닝이 특징이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실루엣과 내추럴한 베이지 톤이 어떤 룩에도 쉽게 녹아들어 매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는 아이템입니다.
올해는 ‘그래놀라 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러운 컬러, 소재, 실루엣을 선호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런던 시어링 모델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윈터 슈즈로 확실히 자리 잡았으며, 번개장터에서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죠. 이러한 시어링 디테일은 런던 외에도 보스턴, 체르마트, 아리조나 등 다양한 버켄스탁 모델에 적용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지금 번개장터에서 버켄스탁 시어링 라인 중, 당신의 취향에 맞는 한 켤레를 골라 올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세요.
이번 주 취향이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