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 인사이트⚡번개장터 취향 리포트 vol.5: 신명품파 VS 빈티지파
2021.04.16

- 안녕하세요,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 번개장터⚡ 입니다.
- ‘아미’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팬덤 ARMY가 아닌, 빨간 하트 로고가 인상적인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AMI를 떠올린 분, 손 🙋 옷 좀 입는다는 ‘요즘 사람’으로 인정합니다. 지금 패션 시장은 그 누구보다 옷에 열정X3 있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이번 취향 리포트에서는 MZ들의 옷장 지분율이 꽤나 차지하고 있는 번개장터가 MZ세대들의 패션 취향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어요! 혜성같이 등장해 MZ들의 통장을 털어버린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사랑하는 ‘신명품파’와 매의 눈으로 보물을 찾는 ‘빈티지파’!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멋생멋사 두 취향을 함께 들여다봅시다!
- 🐣 신명품 브랜드, 이건 못 참지
- 🏆 신명품파 인기 브랜드 TOP 5 & 대표 아이템
- 👚 매의 눈으로 득템하는 빈티지파
- 👜 저만 엄마가 물려주신 버버리 없는 거 아니죠
- 💗 번개장터, 마켓인유 만났음
- 🔥 BGZT Pick! 지금 번개장터에서 핫한 아이템

- 패션을 사랑하는 MZ들은 지나칠 수 없는 방앗간, 번개장터 ⚡
- 지난 한 달 동안 패션의류 카테고리에서 거래된 아이템은 무려 36만 건,
- 거래액으로는 213억 원이에요. 그 중 MZ세대(18-34세) 비중은 70% 였어요.
- 🐣 신명품 브랜드, 이건 못 참지
- 명품 하면 어떤 브랜드를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와 같이 오랜 역사가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요즘 MZ에게 새롭게 부상하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가 ‘신명품’으로 떠올랐어요. 메종키츠네, 아미, 르메르, 마린세르, 스톤아일랜드 등…. 조금은 생소한 이름들이 바로 패잘알 MZ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명품’ 브랜드죠 💘
- MZ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만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셨다면, 화들짝💥 놀라실 거에요. 반팔 티셔츠만 해도 15만 원이 훌쩍 넘어가고, 겨울 니트는 3~40만 원대에 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이런 신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중심으로 중고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어요. 실제로 올해 1월~3월 동안 25세 미만 + 25~34세 이용자들의 패션 브랜드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브랜드는 스톤아일랜드, 아더에러, 아워레가시, 앤더슨벨, 우영미예요. TOP 5에는 들지 않았지만, 르메르와 마틴로즈는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했어요.
- 🏆 신명품파 인기 브랜드 TOP 5 (1월~3월 검색량 기준)
1위. 스톤아일랜드(297,875건)-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왼쪽 팔뚝에 계급장을 연상시키는 나침반 모양 패치로 잘 알려져있어요🧭 실용적이면서도 밀리터리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많은 남성분들의 애정을 받고 있죠! 지난해 12월에는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에 인수되어 패션계가 떠들썩하기도 했어요.

- 2위. 아더에러(110,559건)
- 서울을 베이스로 시작한 디자이너 브랜드예요.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것’을 재해석한 미니멀리즘룩을 선보이고 있어요. 며칠 전에는 신사동에 독특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패션피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 3위. 아워레가시(104,429건)
- 스웨덴 기반으로 90년대 록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예요. 아크네 스튜디오나 코스를 좋아하는 패션피플들이 요즘 사랑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죠. 2019년부터는 여성 컬렉션도 런칭하여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어요.

- 4위. 우영미(87,048건)
- ‘WOOYOUNGMI’라고 등에 큼지막하게 새겨진 로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인 디자이너 우영미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런칭한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예요. 지난해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봉마르셰 백화점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파리지앵들이 사랑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으로 자리 잡았어요.

- 5위. 메종키츠네(77,768건)
- 🦊 여우가 그려진 로고로 잘 알려진 메종키츠네는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 레이블로 시작했어요. 프렌치 스타일과 일본 감성이 절묘하게 섞인 ‘프렌치 아이비 룩‘을 선보이고 있어요.
- 번개장터 패션&라이프스타일팀에서 꼽은 대표 인기 아이템도 때껄룩 😸

- ▲ 메종키츠네 스웻셔츠

- ▲ 아미 스웻셔츠

- ▲ 아더에러 스웻셔츠

- ▲ 마린세르 하프문 티셔츠

- ▲ 르메르 크루아상 백

- ▲ 토템 데님
- 📢 번개장터 대표 ‘신명품파’는 이렇게 말해요
- 인플루언서가 SNS에 착용한 제품이 너무 예뻐서 찾아보면, 시즌이 지나 이제는 공홈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들이거나 몇 년 전의 콜라보 제품들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없으니까 더 값진 것이겠죠? 저는 검색과 새로 고침의 무한 반복 끝에, 결국 한 인플루언서가 착용한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답니다. 비교적 부담스러운 가격대의 신명품 제품을 중고로 입문해본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후 저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옷을 구매할 때 1순위로 번개장터에서 중고매물을 먼저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 Intern, Judy
- 최근 저는 명품보다는 신명품 브랜드들을 더 많이 사서 입고 있어요. 명품은 말 그대로 과시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신명품 브랜드는 힙하고 트렌디한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특히 이런 브랜드들은 중고 거래 수량도 많아서, 더 쉽게 구하고 팔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제가 가지고 있는 써네이 메신저백은 발매 당시에 소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샀는데, 어느 순간 보니 프리미엄이 붙어 있더라고요. 조만간 번개장터에 팔고 다른 또 다른 아이템을 살 계획이에요. - 패션앤라이프스타일 본부, Zimo
- 21 FW 시즌 아워레가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팬츠, ‘슬래쉬’데님을 구매하려고 국내외 사이트를 안 돌아다닌 곳이 없었습니다! 이미 다 품절되고 리스탁 되어도 몇 초 만에 빠르게 솔드아웃 되더라고요. 하지만 번개장터에서 좋은 매물을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힘들게 노력해서 원하는 상품을 가지다 보니, 더 애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구매한 이후로 인기가 더 많아져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10만 원이 더 올라가기도 했어요! 조금 과장하자면 신명품은 주식과도 같아요. - Intern, Kante
- 👚 매의 눈으로 득템하는 빈티지파, 근데 이제 브랜드를 곁들인
- 빈티지는 유행이 아니라 수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취향의 영역이에요(옛날에는 광장시장에서 구제옷 사던 추억도...☕) 빈티지를 잘 입는 사람은 센스와 안목과 유니크함까지 두루 갖춘 진정한 옷잘러니깐요. 그리고 보물찾기 같은 빈티지 쇼핑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놀이가 되기도 하죠!
- 요즘 ‘빈티지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는 뭐니 뭐니 해도 ‘폴로 랄프로렌’이에요🐎. ‘랄뽕룩’ 트렌드와 함께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폴로 랄프로렌은 셔츠와 니트/가디건, 맨투맨 등 심플한 로고가 들어간 베이직 아이템이 가장 인기가 있어요.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폴로’의 검색량은 15만 건 이상! 지난해에는 25세 미만 여성이 가장 많이 거래한 브랜드 1위(거래 건수와 거래액 모두👀)를 폴로가 차지하기도 했어요
- 👜 저만 엄마가 물려주신 버버리 없는 거 아니죠
- 한편, 명품파와 빈티지파의 혼종. 빈티지 명품족도 있습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버버리 트렌치 느낌, 옷장에서 발견한 올드 셀린 느낌(하지만 번개장터에서 구함!) 지금은 매장에서 찾을 수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이기에 그 어떤 신상보다 특별한 중고 명품에 대한 수요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번개장터에서도 25세~34세 여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럭셔리 브랜드는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순이었어요! 블랙핑크 제니를 ‘인간 샤넬’로 만든 힙한 빈티지 샤넬부터, 디올, 구찌 등 기성 명품 브랜드의 빈티지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받게 된 것이죠.
- 🌎 옷을 사랑하는 만큼 지구도 사랑하니까 💓
- MZ세대가 빈티지 패션 사랑하는 이유는 단지 멋 때문만은 아니에요. 빠르게 소비되고 처분되는 패스트패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 패션이자 가치 소비의 실천을 위해 빈티지를 찾고 있다고 해요.
- 💗 번개장터, 마켓인유 만났음
- 빈티지파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최근 번개장터가 세컨핸드 의류 셀렉트샵 ‘마켓인유’과 한 가족이 되었답니다 🙌 마켓인유는 빈티지를 좋아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홍대 주변을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주로 폴로, 타미힐피거, 나이키와 같이 꾸준히 인기 있는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질 좋은 중고 의류를 선별 매입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취향을 연결해 주는 번개장터와 빈티지 덕후들의 성지, 마켓인유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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