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 성장 지원 나선다

[2026년 7월 30일] 국내 대표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청년 성장 지원에 나선다. 번개장터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와 '서울 청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세대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리커머스 플랫폼이 지자체 청년정책의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는 사례다. 번개장터는 중고거래로 쌓아 온 청년과의 접점을 역량 강화와 창업 판로, ESG 실천으로 넓힌다.
청년 창업자, '프로상점'으로 판로 연다… 역량 강화·일 경험 지원
서울시와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청년 대상 행사·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청년 창업 및 판로 개척 지원 ▲청년정책·협력사업 대외 홍보 ▲청년 주도 사회기여 활동 및 ESG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시는 인턴십 등 일 경험을 통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시가 지원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연계한다. 번개장터는 청년에게 실무 경험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창업자가 번개장터 '프로상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시와 번개장터는 상경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서울살이를 시작하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캠페인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와 번개장터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상생 캠페인, 참여형 공공 축제 등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달성한 사회적 기여와 ESG 성과를 분석하고 확산하는 데에도 협력한다.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이번 협약은 자원 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일상에서 만들어 온 리커머스 플랫폼과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결합한 사례"라며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하기 위해 번개장터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번개장터 조은서 마케팅 본부장은 "청년 창업자의 판로 확보부터 중고거래를 통한 순환경제 실천까지, 청년의 일상과 성장에 기여하는 협력을 서울시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